기상청 ‘대전청사’ 시대 활짝…2026년까지 완료 / KBS 2022.02.18.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18 фев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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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형 화물차에서 내려진 기상청 직원들의 집기가 속속 정부대전청사 안으로 옮겨집니다.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기상청 정책부서 340여 명이 먼저 이삿짐을 푸는데 5톤 화물차 80대 분량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동합니다.
기상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빠져나간 정부대전청사 1동에 자리를 잡고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에 남아 있는 기상청 현업부서 320여 명은 정부대전청사 내 국가기상센터가 완공되는 2026년 6월, 이전할 예정입니다.
다만, 기상 관측의 핵심인 각종 전산장비는 이전 비용 문제 등으로 아직 이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 이전은 지난해 세종시로 이전한 중기부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으로 국무회의 의결로 공식화된 지 1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기상청과 함께 이전이 결정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곳도 2026년까지 대전 동구와 유성구로 각각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기상청의 대전 이전을 우리 대전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기상청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부 단위 기관은 세종, 청 단위 기관은 대전 이전 원칙이 차기 정부에서도 이행되도록 정치권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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