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쇼 정치다] 영세 상인 울린 '노쇼 사기'… 공문서 위조해 군부대 사칭 주문 후 잠적
Автор: 시사쇼 정치다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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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 자영업자 A씨가 전화로 주문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원 미상 남성은 굵직한 목소리로 자신을 한미연합군사령부 소속 대위라고 소개하며 단체 주문을 예약했는데요. 대량 주문이기에 혹여나 방문 예약을 한 뒤 별다른 이유 없이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아닐까 하는 미심쩍은 생각도 들었지만, 공무원증으로 자신의 신원을 밝힌 남성을 믿기로 하고 예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약 시간이 다 되도록 남성과 부대원들은 오지 않았는데요. 경찰이 주문 예약한 번호를 확인해보니 대포폰인 것으로 추정되며, 경기도 소재 유통업체 또한 존재하지 않는 유령업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사쇼 정치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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