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만나러갑니다"…광주송정역 연결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8 фев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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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나러갑니다"…광주송정역 연결
[앵커]
호남 지역에서도 연휴 첫날을 맞아 귀성객들이 속속 고향의 품으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광주송정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송정역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광주송정역과 광주역으로 오는 열차 대부분이 매진됐다가 현재는 입석표만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이곳 대합실에도 아침 일찍부터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들과 멀리서 오는 가족을 기다리는 발길이 붐비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열차 도착 시각을 알리는 전광판 주변을 서성이며 그리운 얼굴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KTX 1만 2천800여명, 무궁화호 4천3백여명, 새마을호 1천5백 여명 등 1만 8천600여 명이 열차를 타고 광주와 전남 지역으로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설 연휴동안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장성역 등의 열차이용객이 약 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이어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의 차량 정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2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목포, 여수, 완도 등 섬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그러나 풍랑주의보로 인해 목포여객선터미널의 2개 항로, 5척의 운행이 통제 중인 가운데 오후들어 기상이 악화되면서 통제 구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광주송정역에서 연합뉴스 장아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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