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시니어·장애 성도 함께”…디지털 목회와 선교 컨퍼런스 [GOODTV NEWS 20250910]
Автор: GOODTV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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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은 예배와 목회 현장에도 깊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층과 장애인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는데요. 한국교회가 이들을 어떻게 품어야 할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도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AI 성경 검색, 온라인 예배 등 디지털 기술은 예배 현장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활용 수준은 세대와 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고령층과 장애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은 일반 국민 대비 각각 71%와 83%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8%를 넘고, 등록 장애인도 270만 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는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 HTSN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시니어 목회와 장애 선교의 방향을 짚는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 김은혜 교수 / HTSN 상임대표 : 교회의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고, 더 좋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술이) 매우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기술은) 교회의 사명을 더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길에 필수적인 매체이고... ]
현장에서는 시니어를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사역과 선교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디지털 제자훈련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역의 지평을 넓히자는 것입니다.
[ 윤영훈 교수 / HTSN 연구원 : 19세기가 어린이의 가치를 재발견했고, 20세기가 여성의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했다면, 21세기는 노인의 가치가 재발견될 것이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는 의외로 노인입니다. 전문 사역자가 붙어야 되고, 청년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선교활동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
또한 과학기술이 교회 안에서 장애의 장벽을 허물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 이준우 교수 / HTSN 연구원 : 교회가 무장애 운동을 구체적으로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어떤 장애현상을 갖고 있더라도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된 상황 가운데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교회가 노력을… ]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시니어와 장애 성도 모두를 품는 교회의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GOODTV NEWS 전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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