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있는 곳이 무대”…거리로 나선 뮤지컬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3 авг.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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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제의 뮤지컬 배우들이 공연장을 박차고 나와, 직접 길거리와 미술관 등으로 관객을 찾아 나섰습니다.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이색 뮤지컬 공연,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뮤지컬 배우들이 관객들과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갖습니다.
뮤지컬 개막 전 길거리 무료 공연입니다.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클럽이나 미술관도 뮤지컬 배우들의 또 다른 무대.
배우들의 춤과 노래에 객석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가 됩니다.
인터뷰 정성화(배우) : "난 지금 당신과 매우 가까이에 있다는 느낌의 박수소리, 굉장히 기분 좋더라고요."
무대에서만 봤던 배우들과 함께 하는 공연.
오늘만큼은 관객들이 뮤지컬의 주인공이 된 듯합니다.
인터뷰 김효민(서울 은평구) : "뮤지컬 배우들이랑 하나가 되는 것 같아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 개막 전에 배우들이 관객들과 미리 만나 대표곡을 선보이며, 함께 춤도 추며 어울리는 이색 뮤지컬.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뮤지컬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민선(공연기획사) : "감성과 감동을 교감하고자 하는 그런 욕구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관객들하고 미리 만나는 것이 저희로선 굉장히 중요한 마케팅의 수단이죠."
공연장 밖으로, 관객을 찾아 나선 뮤지컬의 변신.
관객들의 눈과 귀는 즐겁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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