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동산 동향(25년10월10일)

배경화면은 래미안센트럴스위트 단지내 조경입니다

과천부동산을 리드하고 있는 매일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25년 10월10일 추석 이후 과천 부동산 소식입니다

9월 말, 과천 아파트값이 지정타 및 부림동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신고가 행진을 벌이며 급등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활황세 이후 잠잠했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는 것으로,
한국부동산원 주간 시황에서 9월 29일 기준 과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5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단지별 신고가 현황
과천 지정타 푸르지오오르투스(84㎡): 9월 27일
19억 원에 거래되어 6월 거래가(17억 원) 대비 2억 원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원문동 래미안슈르(84㎡): 9월 12일 22억 원에 매매되어
기존 최고가인 21억 7천만 원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별양동 과천자이(84㎡): 9월 27일 24억 6천만 원에 계약되어
2주 만에 1천만 원 오른 신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부림동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이 단지는 특히 상승세가 두드러져 84㎡가 9월 20일 24억 7천만 원의 신고점을 기록,
6월 대비 1억 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한 59㎡도 20억 5천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광역적 상승 확산 및 시장 분석
과천의 상승세는 경기도 전체(0.07% 상승)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아파트값 상승세는 성남 분당구(0.97%), 안양시 동안구,
광명시, 하남시 등 서울 인근 경기 선호 지역으로 광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천, 분당 등의 상승세를 마포, 용산,
성동구 등 한강 벨트 급등세의 확산 흐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이 덜하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경기 선호 지역을 대체지로 선택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정부의 규제지역 검토
수도권 부동산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세제, 대출 등 전방위적인 후속 대책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가격 오름폭이 큰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 등 경기 선호 지역과 '한강벨트' 권역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LTV 40%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 조건 강화,
다주택자 세금 강화 등의 규제가 적용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