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안·분노·포부…이재명 ‘직격’ 인터뷰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발군의 존재감을 발휘한 정치인이다.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재난기본소득 아이디어를 내놨고, 실제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중이다. 22일 수원시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한겨레’와 만난 이 지사는 “경기도정을 맡기 전부터 기본소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피할 수 없는 경제정책이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4·15 총선에서 또다시 탄핵을 당한 미래통합당이 계속해서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면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취재: 이순혁 서혜미
촬영: 권영진
연출: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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