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문화연구소 칼럼] 지금 우리에게는 모라비안의 영성이 필요하다
Автор: 기록문화연구소
Загружено: 1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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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는 모라비안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모라비안 공동체는 고난 속에서 피어난 공동체였습니다. 모라비안 형제단의 뿌리는 15세기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 후스(Jan Hus)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성경 중심의 신앙을 주장하다가 순교했고, 그를 따르던 후스파(Hussites) 신자들은 수백 년 동안 박해를 받으며 유럽 전역을 떠돌게 됩니다. 그들은 고난과 유랑 속에서도 신앙의 불씨를 간직했고, 결국 18세기 초 독일 작센주의 귀족 진젠도르프 백작(Nikolaus Ludwig von Zinzendorf)의 영지에 안착하게 됩니다.
진젠도르프 백작은 루터교적 경건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으며, 자신의 영지를 신앙의 피난처로 내어주었습니다. 1722년, 난민들은 그 땅에 ‘헤른후트’ 즉 ‘주님의 보호’란 이름의 마을을 세우고 정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문화적 차이와 신학적 의견 충돌이 잦았고, 공동체는 분열 직전의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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