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한시/ 陶淵明 도연명/雜詩十二首其十 잡시12수기10/閒居執蕩志 한거집탕지 한가하게 살면서도 호탕한 뜻을 지녔으나/ 한시낭송
Автор: HAN SAN IN
Загружено: 17 ок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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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詩十二首其十 잡시12수기10
雜詩其十 잡시 제10수
陶淵明 도연명 365 - 427
閒居執蕩志 한거집탕지 한가하게 살면서도 호탕한 뜻을 지녔으나
時駛不可稽 시사불가계 달려가는 세월 머무르게 할 수 없었네
驅役無停息 구역무정식 일에 쫓겨 잠시도 쉬지 못하고
軒裳逝東崖 헌상서동애 수레를 몰아 동쪽 끝까지 갔었다
沈陰擬薰司 침음의훈사 사향 태운 향 같은 음기가 가라앉아
寒氣激我懷 한기격아회 차가운 기운이 내 가슴속을 뒤흔든다
歲月有常御 세월유상어 세월은 변함 없이 지나가는데
我來淹已彌 아래엄이미 내가 이곳에 와 머문 지도 이미 오래되었다
慷慨憶綢繆 강개억주무 관리로 묶이었던 날들을 생각하며 비분강개했지만
此情久已離 차정구이리 그 심정도 오래 전에 없어지고 말았다
荏苒經十載 임염경십재 차츰 세월이 흘러 십년이 지나가니
暫為人所羇 잠위인소기 잠시 남에게 매여 있었던 듯하구나
庭宇翳餘木 정우예여목 뜰과 집은 많은 나무들에 가려져 있고
焂忽日月虧 숙홀일월휴 잠깐 사이에 세월은 사라져 간다
○ 時駛(시사) : 빠른 세월. 駛는 달릴 ‘사’. 빠르다는 뜻.
○ 軒裳(헌상) : 중국 고대 대부(大夫) 이상이 타는 수레.
○ 薰麝(훈사) : 사향을 태운 향내.
○ 歲月有常禦(세월유상어) : 세월이 마차에 타있는 듯이 빨리 지나갔다는 뜻.
○ 十載(십재) : 10년. 관직에 임한지 10년이 지났다는 뜻이다. 도연명은 41세에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은거하였다.
○ 翳(예) : 가리다. 가로막다.
○ 倏忽(숙홀) : 훌홀(烼忽)의 원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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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淵明 도연명 365 – 427
중국 동진의 전원시인(田園詩人) 호는 연명(淵明) 자는 원량(元亮) 혹은 연명(淵明) 본명을 잠(潛)오류(五柳) 선생이라고 불리며, 시호는 정절(靖節) 심양 사람. 동진 초기의 군벌의 대인물 도간(陶侃)의 증손이라 하는데, 부조(父祖)의 이름은 분명치 않다. 하급 귀족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부친은 일찍 사망했다.29세에 주(州)의 제주(祭酒) 참군(參軍)으로서 관직에 임했다. 그 후 13년간 지방 관계에 있었고, 팽택령(彭澤令, 팽택현(彭澤縣)의 현령)을 80일간 근무한 후 향리로 돌아갔다 그 후에는 심양에서 은일(隱逸)의 선비로 처세하면서 명성을 얻었다.쉬운 말로 시를 쓴 것이 특징이며, 유교와 노장 사상을 흡수하여, 인생의 진실한 것을 추구한 시인이었다. 10년 후에는 조정으로부터 좌저작랑(佐著作郞=당시 隱士에게 주어진 관직)을 수여받았다.그의 시는 현재 4언시(四言詩) 9수, 5언시 120수 정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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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고전번역원
출처 陶淵明集/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
출처 고문진보 /金學主 역/明文堂
출처 위키백과
출처 swings81 블로그
출처 한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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