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 빵! 민망한 나머지 그만... 역대급 아나운서 방송사고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

'네시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는
매주 수요일, 애청자 두 분과 전화 데이트를 합니다.
오늘 주인공들로부터 시작된 방송사고 레전드!
인지도에서 밀리며 의문의 1패를 당한 최장군은
웃음보까지 터지며 민망함에 어쩔 줄 모르는데...

프로그램이 유명해져도 최장군의 실체는 특급비밀?
애청자인데 DJ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신비의 네시상륙작전
어떤 재미난 사건이 있었던 건지 그 전말, 직접 확인하세요.

★ 첫번째 전화 연결 청취자 : 북아현동 박씨
연차가 2개 남아 소진하기 위해 친구 모인을 잡았다는 박씨.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화장실을 미친듯 찾다가
서초구청에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다른 문제를 일으키다?
"어머, 저 엄청 팬이예요^^^^^"
이때까진 몰랐다!
"TV에서도 보고 유튜브로도 보고..."
"저를요?"
"엇? 최은경 아나운서님 아니세요?"
의문의 1패 최장군, 그리고 당황한 애청자.
서로가 민망한 나머지 전화로 밀당을 하기 시작하는데.
계속 전화를 끊으려는 자 VS 어떻게든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자
"안녕하세요~" 라며 요상한? 끝인사를 남긴채 사라진
부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41살 박씨.
청취자들은 오늘 방송 레전드라며 웃음지뢰밭에 빠지는데.....
그 중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애청자 양만식님 왈,
"마치 소개팅에서 소개팅 자리를 잘못 앉았다가 나가는 것 같네요"
하.하.하.하.하. 찰떡같은 비유는 무엇?
이에 최장군은 웃음이 멈추진 않아 노래 소개도 못한 채
역대급 레전드 방송사고를 냈습니다^^

★ 첫번째 전화 연결 청취자 : 은평구 머슴
오늘부로 '듣보잡 아나운서' 인증 받은(?)우리의 최장군.
싸인도 연습했는데 쓸 데가 없다는 웃픈 사연까지.
2번째 애청자 역시 그녀를 모른다는데... ㅠㅠ
하물며 TBC를 잘 듣고 있다는 애청자님^^
최장군도, TBS도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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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 (16:00~18:00)
매주 수요일! 수요 전우회 코너에서는
애청자 퀴즈와 함께 전화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인지도에 밀린 최장군 에피소드 꼭 챙겨보세요^^

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고리즘 '꼬꼬알'
화: '사랑과 전쟁_ 사랑편 / 전쟁편'
수: 남자들의 속사정을 파헤치는 '고자질' &
애청자 전화 데이트 '수요 전우회'
목: 라이브 가수 초대석 '투스타 위문열차'
금: 전우애 부부콩트 '당신은 나의 로또' &
기사님 추천 맛집멋집 '최지린다의 최고 찾기'
토: 병맛 주제 뮤직 릴레이 '이등병맛차트' &
피아노와 대금의 만남 '힐링캠프 열중 쉬어'
일: 기상천외한 중국요리 뮤직퀴즈 '신기루' &
퀴즈가 있는 청취자 신청곡 '내무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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