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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년 효종 8년인 71세때 포에 은거한 용주 경계 산생이 포천기곡에서 봉화가 타오르는 것을 보고 감회를 노래한 한시가 있다.

포천 기곡 봉화 / 용주 조경 / 낭송 김나경

우뚝 솟은 험준한 봉우리 가득한 산중에
정상에서 타오르는 봉 화가 밤마다 붉구나
이로써 왕법의 지엄함을 알 수 있도다.
몇 해를 전국에서 이같이 행하네
하늘 끝 외로운 그림자는 변방까지 이어져
희미한 빛을 모아 한나라 황궁을 비추었네.
지금의 성군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전화(War禍)가 끝나 촌로(村老)로 살아가네.

'영모재' 배향인물 용주 조경(1586-1669) 선생

직간 잘 한 청백리로 포천군지 처음 편찬

자는 일장. 호는 용주ㆍ주봉, 본관은 한양이다. 1586년(선조 19년) 한양숭교방(현명륜동)에서 출생하였다. 1612년(광해군 4년) 사마시에 입학] 성균관에 입학하여 광해조에 과거와 벼슬을 단념하고 1616년 거창에 은거하였다. 1626년(인조 4년) 정시문과에 장인급제하여 삼사ㆍ헌납, 부분을 인해 사가독서하게 되었다.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 인조가 강화도로 파천하고 조정에서 화. 전 양론이 분분한 때, 지평으로 강화론 주장하는 대신들을 강경하게 논박하였습니다. 이조 정랑, 해서, 호남 지방의 암행어사를 거처,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 나자 사간로 척화를 주장하고, 이듬해에는 집의 것처럼 일본에 칭병하여 청나라를 공격할 것을 상소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홍문관 전한 재임시인 1643년 일본 통신부사로 오사카와 에도에서 왕명을 전하는 동안 일자들의 간교한 환대를 구별하고 일왕과 도쿠가와 정규 엇을 짝 시문으로 나타납니다. 1645년부터 사간원 대사간 사헌부 대사헌, 성균관 대사성, 홍정원 도승지, 문관ㆍ예문관 대제학. 형조판서, 예조판서, 이조판서겸오위도총부, 도총관, 좌참찬, 좌찬성을 두루 역임하였다. 특히 싫어하는 게 싫어요 과천.강등.하옥을 무롭쓰직간을 거라, 이조관서 재임시 이도를 쇄신하고 뭐하는 등용에 공정을 기하여 명망을 썪습니다. 장릉의 지석문을 찬스술하면서 청나라의 연호를 아니한 것 때문에, 그리고 병자란 후 효종의 북벌 계획을 특이한 챈 청나라가 사문사를 보내어 척화신을 추궁하는 등의 위기에 처하자 영의정 이경석과 함께 버릴 것을 놓고 1650년(효종 1년) 4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의주 백마산에 유배가 풀려려졌습니다. 1655년 기로소에뭉 1661년(현종2년) 참가자 추부사로 예송 (예송 현종 숙종대에 있습니다 효종과 효종비에 대한조대비-인조의 계비인 장렬후-의 복상기간을 두고 윤곡파인 서인과 게시계학파인 남인간의 손잡이권을 이념논쟁)에서 고산윤선도의 상소를 변호 대의 논박을 , 파직당했다. 묘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호국로 2347번깅 70-19 한바위에 , 벌묘는 신북면 가채리에 있습니다. 미수 허목이 묘비명, 신도비명 시장을 지었고 포천의 용연서원, 춘천의 문암서원, 홍해의 곡강서윈에 배향이 있었습니다. 북극에 건너뛰고 용주집과 일본 견문록 인 리버목ㅇ을 강조하고 포천인의 빛나는 발자취를 전하는 사찬 군읍지인 최초의 편찬에 참여했습니다. 1676년(숙종 2년) 영의정에 추증 문맥의 시;호를 받고 1695년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 출처 용연서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70호)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