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이동환시장 증권사 역대급 실적인데 신입공채는 언제쯤? 경기포털 국민의소리
Автор: 국민의소리TV
Загружено: 12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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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소리 박주연기자]지난해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며 5개사가 '1조클럽(영업이익 1조원 이상)' 영예를 누렸다. 최대 실적에도 경력직·계약직 채용 위주로 인력을 충원하면서 신규 인재 발굴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증권사 중 삼성증권이 누적 영업이익 1조2058억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전년 대비 62.7% 증가하며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증권사의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도 직원 수는 오히려 줄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진 등으로 인원을 감축하면서 공개 채용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61개 증권사의 임직원 수는 3만8854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216명 줄었다. 국내 10대 증권사 중 가장 적극적인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상반기 신입사원 6급, 채용연계형 인턴, 전역장교 공채를, 하반기 신입사원 5급 일반 공채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채용을 중시하면서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22년째 대학교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인재(해외대 학생 한정) 부문만, 메리츠증권은 자본시장·트레이딩본부, FICC전략팀에서 계약직 신입채용만 진행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로 신입 공개채용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허모 씨(25·남)는 "증권사의 경우 은행, 보험업권과 비교할 때 신입 채용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며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 계약직으로 경력을 쌓아 이직하는 길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달 수도권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는 이모 씨(25·남)는 “금융권 전체 채용 규모가 줄고 중소 규모의 금융회사마저 신입 사원 채용을 하지 않아 구조적으로 금융권 신입 사원이 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탄식했다.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증권업은 다른 금융권과 달리 성과제 업무 중심 체제로 업의 특성과 전문성이 많이 요구된다"며 "개인 역량과 딜소싱이 중요한 요소다 보니 신입 정기 채용보다는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계약직, 경력직 형태가 부합하는 면이 있어 공채 횟수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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