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word KR/엘소드] AS패치 후 모르페우스 근원의산실
Автор: 아임
Загружено: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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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심 3해방 올11테네 16 18 15 18재련 펀치킹벞o 분딜 1200억
파티원 스펙
매패 : 11심 5해방 순리 11-21 테네
프피 : 11심 5해방 순리 11강 19 21 15 21 테네 팟마공상의
라소 : 11심 5해방 강기습 11-21 테네
밸런스 그냥 좆망했네요. 아무리 펀치킹벞이 있고 조합이 좋다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밸런스 패치 이전부터 모르페우스를 계속 해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할 유저의 입장에서 이정도의 과한 성능을 원하지 않았고, 더 너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 패치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르페우스라는 캐릭터 자체의 혐오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무슨 캐릭터는 구조 자체가 박살나 캐릭터 성능의 하자가 심해졌고, 무슨 캐릭터는 제대로 된 개선을 받아 고성능의 캐릭터가 된 지금 상황에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이 있겠냐 싶냐마는 , 이 모든것은 유저의 잘못이 아닌 무능한 운영진의 잘못이라는 걸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모든 캐릭터의 "정상화" 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후부터는 그냥 제 한탄섞인 밸런스 패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 이전부터 퓨딜캐릭을 키워오며 "딜을 하는 재미"로 게임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렇다보니 밸런스패치 초기에 전캐릭의 시딜화라는 운영진의 기조에 반대해왔습니다. 시너지가 없다고 파티에서 기피되어도 그런 불쾌함보다 게임에 대한 재미가 더 컸으니까요. 이에 대해서는 많은 유저들의 생각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PG게임 레이드의 매력 중 하나는 캐릭터별 역할군에 따른 레이드의 기여 방식 차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퓨딜 캐릭은 기여할 수 있는것이 본인의 딜링 능력 밖에 없으니 딜링에 집중하고, 서포터 캐릭은 파티원을 케어하며 패턴파훼를 메인으로 진행하는 것 처럼..
하지만 엘소드는 심연 레이드가 4인레이드로 출시되면서 파티에 시너지가 없는 퓨어딜러가 끼게 되면 전체의 시너지가 낮아져 클탐이 질질 끌리는 현상이 생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퓨딜혐오라는 문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딜이 강한 퓨어딜러 캐릭이 끼는것 보다, 시너지딜러 3명이 서로 시너지를 물고빨면서 딜을 극대화 시키는게 클탐이 더 빨리 나왔으니까요.
이 문제의 해결법은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퓨어딜러 캐릭터가 1명분의 시너지만큼의 딜링을 더 뽑을 수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테니까요.
저는 그래서 그때 당시 트피가 정상적인 캐릭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퓨딜들의 딜링 능력을 트피급으로 올리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엘소드 유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퓨딜캐릭의 딜링 성능이 높다는 이유로 트피라는 캐릭터를 혐오하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지금도 저는 "퓨딜이 딜이 쎈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납득하기로 하였고, 전캐릭 시딜화라는 밸패기조에 불만을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밸런스패치 한 전캐릭 시딜화의 결과가 이렇습니다.
어떤 캐릭터는 시너지도 적은데 딜링능력도 안좋고
어떤 캐릭터는 시너지도 많은데 딜링능력도 좋고
어떤 캐릭터는 구조자체가 박살이 나있는데 깡체급도 낮아 여전히 성능이 안좋고
어떤 캐릭터는 구조자체가 박살이 나있지만 깡체급만 올려 문제점을 숨깁니다.
어떤 녹힐은 딜러보다 딜링능력이 높고
어떤 녹힐은 딜링능력 자체가 없는 수준이고
어떤 녹힐은 디벞제거가 무한유지가 가능하고
어떤 녹힐은 디벞제거에 하자가 있어 무한유지는 커녕 제대로 지우지도 못합니다.
적은 것 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전캐릭 시딜화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운영진이 무능한거에요.
반년에 걸쳐서 한 밸런스 패치의 결과가 이거입니다.
전캐릭의 시딜화라는 일관적인 목적을 갖고 있었지만, 그 결과는 전혀 일관적이지 못해요.
캐릭터의 구조적인 개선은 거의 없고, 캐릭터의 개성을 없애는 밸런스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전의 퓨딜이 있던때의 밸런스가 더 잘잡혀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모든 캐릭이 시딜이니, 같은 역할군 사이에서 느껴지는 박탈감이 더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영진의 지표를 믿지 않고,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개별적 밸런스패치를 진행한다는 운영진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말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어보려 합니다. 적어도 다음 레이드 이전까지는요
이번에 오프라인 개발자노트 행사에서 제대로된 의견 공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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