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이삿짐센터 확인 안 하면, 고객님께서 피해보고 신고하게 됩니다
Автор: 24해요 TV
Загружено: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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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이삿짐센터에 연락해서 방문 견적을 요청하게 되는데,
왜, 방문을 해서 견적을 받는지 살펴봐야 돼요.
이사 비용 및 가격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이삿날에 그 업체는 어떤 식으로 포장을 하고,
어떻게 짐을 옮기고,
이삿날 하루를 시뮬레이션 하는 겁니다.
그래서, 뭘 준비를 해두어야 되고, 이 업체는 믿을 수 있는지와 이삿짐 파손시에 배상을 해주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 방문 견적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너무 이사 비용과 가격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문제가 생겨서 후회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개월 전에 방문을 했던 집이 있었는데,
제가 그 옆 건물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고,
그 70만원에 계약한 업체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50km 정도 떨어져 있는 각 시청 대중교통과에 전화를 해서 그 업체가 정식 이삿짐센터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 결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고,
무허가 업체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오시는 직원 2명은 다른 곳으로 갔고,
나머지 2명이 조사를 받았으며 결국 이사를 할 수 없으니 다른 업체에 연계를 하고 빠졌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사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고객님께서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계약 전에 각 시청 대중교통과에 전화를 해서 허가가 있는지,
등록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가격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는 건 좋지 못 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보면 누가 손해를 보나요?
고객님이십니다.
오늘 누가 잘못한 건가요?
업체만 잘못한 거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꼭 확인한 뒤에 계약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오늘처럼 이사하는 날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고객님들께서 꼭 체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사항이니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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