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일대 GTX-A 미세 소음 대책 없나?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7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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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보신것처럼
GTX-A 노선 미세 소음 민원에 대한
종로구 부암동 일대 주민들의 고충을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미 광역철도가 개통한 상황에서
미세 소음 피해를 해결할 대안은 없는지
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조금더 정리해 보겠습니다.
앵커) 강혜진 기자.
먼저 이 보도가 시작된 배경이 있을듯 합니다.
강 기자) 네, 지난달 14일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에서
GTX-A 운영사 측과 용역 관계자 등이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설명회는 부암동 주민들이 소음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자
지역구 구의원이 직접 대면 자리를 만든건데요.
여기에서 주민들이 미세 소음의 고충을 토로하게 된 겁니다.
앵커) 소음이 어느 정도인가가 관건인데
사람마다 체감 정도의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강 기자) 네, GTX-A 대피터널과 환기구, 그리고 소
방차가 진입하도록 만든 시설을 관리동이라고 부르더라구요.
현장 취재를 나간 당일 광역철도가 지날때 제가 소리를 휴대
폰으로 녹음을 해봤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앵커) 바람 소리 같기도 하고 덜거덕 소리는 들리네요.
강 기자) 제가 소음 수치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소음 유
형을 말씀드린건데요. 10~15분 간격으로 지날때 소리인데 덜거덕은
관리동 셔터문이 흔들리는 소리입니다.
실제 현장에 가보면 관리동 건물 옆과
옥상에 지하 공기가 빠져 나가는 환기구가 설치돼 있는데요.
철도가 지날때 바람 나오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리긴 합니다.
세검정로 대로 변 쪽으로 뿜어 나가긴 하지만
건물 주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은 미세하게 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앵커) 운영사 측은 소음 측정 결과 70데시벨 기준치 미달
이라 했는데 주민들은 불신이 크다고요.
강 기자) GTX-A 노선 운영사인 sg레일 측이 주민 설
명회에서 공개한 소음 측정 결과는 평균 37데시벨 입니다.
그런데 주민들은 이 수치가 잘못됐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최철호ㅣ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장]
그러니까 소음 측정을 부암동과 홍지동 세검정로 일대 주거지
역을 샘플로해서 집 내부 안방이나 거실 등에서 정확히 측정
해야 한다는 거죠.
앵커) 광역철도 개통 전에 해결돼야 할 문제인데
대책 마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업의 주체인 국토부가 이 사안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강 기자) 운영사는 말 그대로 GTX-A 노선 설계부터 공
사 등을 전담 밭은 용역사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있는지 국토부 GTX 추진단에 알아본 결과...
입장입니다.
앵커) 끝으로 종로구도 주민 민원 해결이 쉽지 않아 고충일
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강 기자) 종로구청장도 부암동에 사는데요. 정문헌 구청장역시
새벽에 미세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종로구는 별도의 용역비용을 마련해서 전문업체에 의뢰해 피해
주민 집에서 미세 소음을 측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전문기관을 통한 실내 소음 측정이 진행될 때 직접 동행해서
후속 취재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강혜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03월 0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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