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람이 때때로 미련해보이는 이유, 영적인 삶, 영적인 세계의 원리, 영적 분별력 | 진실한교회 | 안중호 목사

영적인 사람은 때때로 미련해보인다.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와 역행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영적인 눈이 어둡거나, 영적세계를 알지 못하면
영적인 사람의 삶과 그의 선택이 미련해 보인다.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은 명확하다.
이익을 따르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내게 이익이 되는 쪽을 계산하고 선택한다.

그러나 영적인 기준과 가치관은 다르다.
영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
선택과 결정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궁금해하고
구하고 갈망한다. 그리고 선택한다.

영적인 사람들의 선택이
때로는 세상의 기준에 부합할 때도
때로는 세상의 기준에 역행할 때도 있다.

한쪽 측면만 피상적으로 관찰한 사람은
세상물정을 모른다고 비난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과정을 진지하게 지켜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물어볼 것이다.

"다 알면서 왜 이번엔 이걸 선택했니?"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가장 가깝다고 판단했으니까.

크리스천의 선택은 영적인 선택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영적인 선택과 결정으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꿔가는 사람들이다.

2022년 4월 24일 주일설교 shotrs
제목 : 영적인 사람이 때때로 미련해보이는 이유, 영적인 삶, 영적세계, 영적인 세계의 원리, 영적 분별력, 크리스천의 분별력, 크리스천의 삶
본문 : 사도행전 3장
설교 : 안중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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