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옥계교회, 100년 교회 순례(125)
Автор: 100년 교회 순례자
Загружено: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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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25안길 64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현 구미시 옥계동)에 구미옥계교회가 설립된 것은 1904년입니다. 설립자 박용화는 1901년에 이성율에게 전도를 받고 기독교 복음을 영접한 후 구미강동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1904년 박용화와 10여 명의 교인들이 박병기 집사의 집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초대 교인은 박용화를 비롯하여 양갑준, 김성삼, 박봉운 등 10여 명이었습니다.
박용화 장로는 1903년에 부해리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았고, 계성학교를 1회로 졸업한 후 배재학당에서 신학문을 배웠습니다. 1911년에 영수로, 1927년에는 옥계교회 초대 장로로 장립을 받은 박용화 장로는 1931년에 일제의 강압을 피해 만주 봉천성으로 이사를 가서 매하구교회에서 봉사하며 선교하다가 해방 후 귀국하였습니다.
구미옥계교회는 1910년에 15평의 초가 예배당을, 1934년에는 45평의 성전을 신축하였습니다.
인동초등학교와 계성학교를 졸업한 박태술 집사는 박태준, 박원달 등과 함께 교회 부설로 계명서당과 야학을 설립하여 성경과 한글 등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결혼 반지를 헌납하여 교회 풍금을 구입하였습니다.
1946년에 10월 1일에 일어난 폭동으로 인해 인동면 서기로 일하던 박용택 장로는 살해 협박을 받은 후 그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월 4일에는 폭도들이 교회를 포위하고 예배당을 부수려하였고, 이상근 목사를 살해하려고 협박했습니다.
구미옥계교회는 1966년 12월에 건평 58평의 현대식 단층 콘크리트 성전과 25평의 별관을 신축하였습니다.
1999년 9월에는 교회 이름을 옥계교회에서 구미옥계교회로 변경하였고, 11월 21일에는 현 위치에 새성전 완공하여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2004년 11월 6일에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예배와 새성전 헌당예배를 드렸고, 2011년 3월 27일 비전관 준공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종은 1944년에 일제에 강제로 빼앗긴 후 1948년에 새로 구입한 종입니다.
[참고문헌]
1. 구미옥계교회 100년사, 2004년
2. 구미강동교회 106년사, 2007년
[음원출처]
크리스찬 BGM
( / @christian-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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