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글로벌 무역전쟁, 장기화 되나…국내 경제 피해는?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경제에도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강대국간의 보복 관세가 마치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 경제는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오늘 이 문제 집중분석 해보겠습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연미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무역전쟁, G2 갈등]
Q. 우선,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 확산 개요와 현 상황에 대해 짚어주시죠.

Q. 미국은 유럽은 물론 중국과도 관세폭탄 정면승부에 나선 모습입니다. 지난 6일, 사실상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됐죠? G2 미중 무역대결 상황 및 전망은 어떤가요?

Q. 중국과 미국의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 타격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자존심 싸움 양상인데요. 상대의 가장 아픈 곳을 집중 공격을 예고하고 있죠?

[철강 타격]
Q. 세계 강대국들의 싸움이 과연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충격을 줄지가 관건인데요.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어떤가요?

Q. 그 중, 철강 산업 얘기를 짚어보죠. 유럽연합, EU가 미국에 이어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 도입에 나섰죠. 타격 예상은 어떤가요?

Q. 미국의 철강 관세 25%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할당제'를 수용했죠. 미국에 대한 수출 규모도 반토막 났다는데, 그동안 철강업계 수출 변화는 어땠나요?

Q. 사실 미국의 철강 관세 이후, 우리는 미국보단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쪽으로 계획을 세웠었죠. 포스코도 유럽 자동차 시장 공략을 밝히기도 했었는데, 수정 불가피할 듯 한데요? 앞으로 철강업계 타격 예상은 어떻게 보시나요?

Q. 철강업계는 이뿐만 아니라 전기료 인상도 임박했죠. 안으로 밖으로 여러 고초를 겪을 것 같아요?

[무역전쟁 전망]
Q.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2차 관세도 예고하고 있죠. 갈 길이 험난합니다?

Q. 우리 경제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세계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내수가 부진한 상태에서 더 악재 아닐까요? 정부는 단기적으로 영향이 적다는 반응인데, 민간 연구기관마다 해석도 다른 것 같아요?

Q.사실상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먼저 당긴 트럼프 대통령, 11월 중간선거 전까지는 쉽사리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죠. 글로벌 무역전쟁 장기화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30분, 앵커: 임종윤, 윤선영)
◇출연: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연미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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