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과원예 현장취재 - 농업회사법인 이랑 , 천장까지 활짝 열리는 혁신적적인 하우스 개폐기
Автор: 농경과원예 친환경TV
Загружено: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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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까지 활짝 열리는
혁신적인 하우스 개폐장치
하우스 지붕까지 완전 개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의 하우스 개폐시스템이 개발되어 큰 주목을 받는다.
김진주 농업회사법인 이랑 대표 T. 010-5360-5860 / 강원 평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 750m 고랭지에서 감자 재배와 시래기 자연동결건조 가공을 하면서 소형 농기계를 제작·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이랑 김진주 대표.
농업경영인으로 이렇게 노지재배와 농식품 가공을 해온 그가 노지재배와 하우스 재배의 장점만을 살린 혁신적인 하우스 개폐장치를 개발하여 국제특허출원(미국·중국·일본)까지 마쳤다.
노지재배와 하우스 재배의 장점만을 살렸다!
“시래기를 자연동결건조시키면서 비닐하우스 천창을 열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이 이 시스템의 개발동기”라며 “기존 하우스의 과습으로 인한 병해충 예방, 강풍에 견디는 견고한 지지력 등 내재해성 강화, 자연개방을 통한 친환경 환기 및 온도조절 등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스템의 핵심 부품은 ‘하우스열림이’와 ‘롤러가이드’다. 먼저 하우스열림이는 천장의 비닐하우스를 여닫을 때 틈이 생기지 않도록 든든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김 대표는 “하우스열림이를 활용하면 비닐하우스를 안전하게 연 뒤 견고하게 잡아줘 바람에 날릴 걱정 없고, 닫았을 때는 틈이 없도록 하여 겨울철 가온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롤러가이드는 비닐하우스 개폐 때 접촉에 의해 비닐이 찢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내구성도 높다.
하우스열림이는 2m 간격으로 설치하고, 롤러가이드는 4m 간격으로 배치하는데 600m²(약 200평)의 하우스에 이 시스템을 설치하려면 컨트롤박스를 포함하여 1창은 200만원, 2창은 약 3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에 하우스 온도를 낮추어 농산물의 고품질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으며, 물론 각종 센서와 연동시킨 자동개폐 등 원격제어되는 스마트팜에도 제격이다.
지붕이 완전개방되는 ‘하우스열리미’
특히 하우스 천측창 완전개방을 통해 하우스 내·외부 온도차이로 인한 습기 발생과 과습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가스장해 억제효과, 냉·난방 에너지 비용절감, 연작장해 및 선충 피해 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따라서 우선 수박, 참외 등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닐 교체주기를 연장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고온기 재배를 포기했던 하우스도 바깥 온도 수준으로 기온을 낮출 수 있어 작물을 정상 재배할 수 있게 된다. 또 장마철이나 한겨울에 비닐하우스를 완전 개방하면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폭설이 예상될 때 천창을 여닫아 비닐하우스 파손을 막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마지막으로 김진주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작물의 품질 개선과 수확량 향상뿐만 아니라 하우스 작업환경도 크게 개선된다”며 “관련 기관이나 연구소 등과 협력해 시범재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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