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 28일만 지명 철회…"이혜훈 낙마, 잃을 건 별로 없다" [MBN 뉴스센터]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1-25
Просмотров: 11898
【 앵커멘트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배경과 의미,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청와대 출입하는 송주영 기자 나왔습니다.
【 질문1-1 】
송 기자! 예상보다 이재명 대통령 결단이 빨랐습니다?
【 답변1-1 】
"주말 동안 여론을 지켜보겠다."
오전 취재 때까지만 해도 청와대 핵심 관계자 설명은 이랬습니다. 오늘은 입장 표명이 없다는 거였는데요.
그런데 오후에 갑자기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브리핑 공지가 나왔습니다. 내용을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국민적 눈높이와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장관 취임까지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 질문1-2 】
이렇게 상황이 바뀐 이유가 뭘까요?
【 답변1-2 】
이재명 대통령의 빠른 결단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내부 상황을 취재해 보면, 어제 이 대통령에게 인사청문회 관련 여론 동향 등이 담긴 보고가 됐다고 합니다.
오전에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는 민주당에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입장 정리도 요청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다 보니 주말인 오늘은 어떤 결정이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상을 깨고, 오전에 이 대통령이 지명 철회 결단을 밝힌 겁니다.
【 질문2-1 】
그럼 여당인 민주당 입장도 안 들은 건가요?
【 질문2-1 】
여당 입장이 청와대에 전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당의 입장이 오기 전에 대통령께서 결심하셨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국민 여론'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 질문2-2 】
당의 입장도 국민 여론의 일부 아닌가요?
【 질문2-2 】
그렇습니다.
청문회 전부터, 청와대 내부 기류를 취재해보면, 이 후보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 자체는 부인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실제 이 대통령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는데요.직접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해요. 저로서도 아쉽기도 하죠. 그러나 그에 대해서 본인의 해명도 또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공정하죠."
그럼에도, 청문회로 소명 기회를 주고, 혹시나 돌파구가 마련되면 지명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결국, 제대로 안 됐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게다가 청문회 이후에도 야당뿐 아니라 여당 내도 부정적 기류가 여전해, 이미 방향은 서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 만큼 굳이 이번 주 내내 이 이슈를 끌고 가는 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 질문3-1 】
이번 지명 철회로 이재명 정부에 타격은 없을까요?
【 답변3-1 】
"잃을 건 별로 없다", 여권 내부 기류입니다.
그 근거 역시 여론인데요.
청와대 내부 여론조사에서도 이혜훈 후보자 자체는 '부적격' 여론이, 보수 인사 지명은 '긍정' 여론이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 일반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청와대에서는 청문회 전부터 "청문회까지는 본다"면서도 "무리해서 강행하기는 어렵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 질문3-2 】
결국, 청문회에서 소명이 제대로 안 되면 지명 철회한다는 거였는데, 소명이 안 된 결정적 장면이 있었을까요?
【 답변3-2 】
그렇지 않아도 청와대 관계자에게 물었더니, 구체적인 사례 언급은 부담스러워했습니다.
다만, 부정청약, 이 부분을 예측 가능한 장면에서 빼놓기 어려워 보입니다. 한 번 보시죠.
▶ 인터뷰 : 김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3일)
"세대수를 유지해야 되는 것 때문에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청약을 위해서 사실은 주택법 위반입니다."
▶ 인터뷰 : 이혜훈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지난 23일)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 질문4 】
조금 이른 감이 있는데,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도 보수 인사로 지명할까요?
【 답변4 】
후임 장관 물색 과정을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도 통합 인사로 대통합 의미와 가치는 되새긴다는 게, 청와대 입장이긴 합니다만,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콕 집어서 말하진 않았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 자리는 새로 만들어진, 이재명 정부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만큼, 속도보다 적절성에 치중해 후보자를 찾겠단 방침입니다.
【 클로징 】
지금까지 송주영 기자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주재천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