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우리만큼 해외도 초미의 관심…가장 먼저 나온 일본 반응은? / KBS 2025.04.04.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Apr 4, 2025
Просмотров: 532,483 views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식을 긴급 속보로 타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이시바 총리는 탄핵 직후 한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미국과 중국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직후 로이터와 AFP 등 주요 통신사들은 '긴급 속보'로 전 세계에 이를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수십 년 사이 한국에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촉발한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헌재가 탄핵을 인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도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고 대통령의 지위를 박탈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리더십 공백 와중에 역사상 최악의 산불을 겪었고, 동맹인 미국으로부터는 25% 관세를 얻어맞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BBC는 헌재의 선고 요지를 실시간으로 전한 데 이어, 탄핵 심판 직후 찬반 집회 현장을 연결해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CNN도 한국 특파원이 탄핵 찬반 집회 현장에서 심판 결과를 전했습니다.
이시바 일본 총리는 윤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며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일 협력은 안보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와 안정에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등은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늦은 밤이어서 탄핵 심판 결과를 분석하고 입장을 정리해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앞서 지난 2일 외교부 브리핑에서, 관련한 질문에 '내정 불간섭' 원칙을 강조하며 한국의 국내 상황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이 국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양국 우호 협력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만 했습니다.
이미 '한국 국내 문제'라며 '논평하지 않겠다'고 했고, 오늘이 중국 청명절 연휴여서 이번 탄핵 결정에 중국 입장이 바로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 이재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윤석열 #탄핵 #외신 #파면
![[특보] 우리만큼 해외도 초미의 관심…가장 먼저 나온 일본 반응은? / KBS 2025.04.04.](https://ricktube.ru/thumbnail/jdS49mAsaFw/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