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 듀엣 챌린지 / 정여진 (feat. 어느 개발팀장님의 수상한 이중생활 )
Автор: 개발팀장님의_이중생활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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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래그래의 추억. 부제 : 애니송과 소원성취
정여진님의 플레이리스트 여행을 하며, 그래그래를 들었을 때 어느 해변가에 온 기분이었다.
사람들이 자고있는 밤 사이에 밀물의 파도소리처럼 노랫말들을 남겨놓던 가수분의 노래.
밤이 지나고 해가 뜨면 해변가에 놀러온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해변가에 남겨진 반짝이는 노랫말들과 함께 조용히 미소짓고 있었다.
우연하게 신의 망토의 끝자락을 밟아보았다고 생각한 나는 신에게 물어보았다.
신님. 당신의 법칙은 세상에 좋은 일을 해두면 언젠가 되돌려주는 거잖아요?
저한테도 일 시켜놓고 정산 잘 해주시더니, 가수님은 언제 되돌려주시게요?
…
에? 지금 코로나라구요?~ 그래도 이 시기는, 신님의 뜻이 있다면 전해드리는게 맞지 않아요?
신님이 가수님을 예뻐하실 것같은데 지금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거죠..?
그럼 제가 심부름 해드릴테니까, 제가 일한 게 맞으면 이번에도 심부름 값 정산 기대해볼게요^^;
그렇게 나는 가수님에게 내 방식대로의 응원을 해보았고,
내가 바랬던 일들은 쉽게 이뤄지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기이할 정도의 이상한 확률을 더하여 나의 기도는 이뤄지게 되었다.
그 사건이 내 삶의 두 번째 신비 사건이었다.
나의 뿌듯함이라면
정여진님의 음악을 듣고 시간을 과거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미래의 특정 결과값을 기대했다는 것
( 애니송을 듣다보니 신기가 생겼어요 )
정여진님의 콘서트가 열리고 이상하게 콘서트 날마다 가족 행사가 겹쳐서 못 갔지만
2025년도에는 가족행사를 빨리 마무리하고 조금 지각했지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었다.
그래그래를 마지막 엔딩송으로 들으면서 옛날에 적었던 글이 생각났다.
노래를 하면 관객에게서 그 파동이 자신에게 다시 돌아와서 기쁨을 준다던대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로 콘서트장에서 뵙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저의 이 되돌림 파동이라도 드려볼께요? 하는 마음이었는데..
콘서트장에서 그래그래 후렴을 관객분들과 서로 주고 받으며 전해졌던 느낌은
“아.. 이게 그때 내가 바랬던 이러한 느낌. 이러한 되돌림 파동이었을까.. ”
“신이 그 때 나에게 그 글을 쓰게 했던 것은 오늘 이 날을 위한 것이었나..” 싶었을 정도로..
시간을 넘어 벅차오르는 느낌이 전해지던 순간이었다.
감사하게도, 참여형 컨텐츠가 생겨서 챌린지가 시작되니
부족한 노래 실력일지라도 참여해보면서 옛날의 일들과 최근의 감상을 적어보았다.
오늘 또한 미래의 어느 순간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 소원이 정말 이뤄지니 신에게 코꿰인 기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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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후기 ::
한 번 녹음실 들러봤는데 장비 다룰 줄을 몰라서 한참 프로그램 뒤척이다가
시간이 쫓겨서 한 큐에 녹음하고 쌩목소리로 녹음 갔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정여진님 느낌으로 부르는 저의 창법이 있었는데
레코딩하면서 음정 낮춰서 해보려니 평소 흥얼거리던 느낌은 안나고 어렵네요..^^;
참석에 의의를..둬보겠습니다. 그럼 챌린지 도전 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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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법칙은 그 사람이 남긴 지극한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잊지 않고 되돌려준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이자 우주의 오묘한 섭리다.
명상은 내면의 신을 만나는 것이며 기도는 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 최근 보고 있는 박진여님 최근 서적 나는 보았습니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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