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예장합동 선교회 제7차 선교대회 | 선하고 아름다운 형제들의 연합과 동거 | 미디어선교 | 필리핀방송 | CTS필리핀

필리핀 예장합동 선교회 제7차 선교대회가 클락 서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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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초대 회장 한오철 선교사는 흙 같은 선교사를 강조하며, 모든 것을 품고 나누는 선교사의 자세를 갖춰야 함을 전했습니다. 3대 회장 전상렬 선교사는 민다나오와 바기오, 다구판 등 필리핀 원근 각지의 선교사 50여 명을 초청해 연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전상렬 선교사 / 필리핀 예장합동 선교회 회장(3대)
선하고 아름다운 형제들의 연합과 동거라는 주제 하에 이번에 저희 합동 선교회 선교사님들이 많은 선교사님들이 모였어요 지금까지 1, 2, 3, 4, 5, 6 차 모였고 이번에 7차 모였는데 앞으로 더 많은 선교사님들이 연합에 힘쓰시고 더 많은 선교사님들이 모여지고 하나 된 역사가 있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세 명의 강사가 초청되어 말씀 집회와 기도회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인 선교사 간의 청소년 사역, 교육 사역, 제자 양육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은퇴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위한 필리핀 현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병인 목사 / 우리교회, 우리재가복지 대표이사
아무리 시대가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또 다른 그런 부흥의 시대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한 분 한 분 사역들이 너무 소중하고 보배롭고 너무 귀하다 생각되어서 정말 뵙는 것 자체만으로도 오히려 저희가 은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상곤 목사 / BIBLETOON MONG 웹툰 작가
와서 보니까 선교사님들이 사도행전의 연장 선상에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위해서 최전방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는 하나님의 종들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한편, 필리핀 예장합동 선교회는 매년 선출된 회장을 중심으로 연 2회의 선교대회를 개최하며, 선교지 내 연합과 협력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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