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팀' 구성..."테러 엄정·적극 대응"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6 ма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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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검찰도 특별수사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며 테러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피습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 수사 지휘를 전담할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경찰 수사도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검찰이 특별수사체제로 전환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게다가, 대공과 테러 수사를 전담하는 공안1부 20명 전원은 물론, 강력부와 첨단범죄수사부, 공공형사수사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도 투입됐습니다.
검찰 인력만 40명 가까운 전담 수사팀이 만들어진 것으로, 공안 수사를 총괄하는 이상호 2차장검사가 팀장을 맡아 수사를 진두지휘합니다.
피의자 김기종의 이번 범행은 물론, 그간의 각종 단체활동과 배후세력 등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여러 단체에서 활동한 부분 등을 주목하고 있다며 범행동기나 배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도 드러나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태 검찰총장도 이번 사건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며, 경찰 수사를 철저히 지휘해 책임 있는 사람들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터뷰:김진태, 검찰총장]
"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등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과 지혜를 동원해 적극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검찰은 테러나 묻지마 범죄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신병처리와 구형을 하고, 전자발찌 착용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태 총장은 이번 범행을 사실상 테러로 보고 엄정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일단 검찰은 경찰 수사 지휘에 총력을 다한 뒤, 사건이 송치되는 대로 대대적인 보강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이종원[[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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