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V] 윤상현, 헌재 결정에도 ‘자기 반성’ 없이 지도부 탓만··· 아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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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파면된 지 며칠이 지나고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이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위기’라며 아전인수격의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 의원의 주장을 두고 탄핵 정국 내내 내란을 옹호하며 극우와 손잡았던 본인이 지도부 만을 탓하는 것은 ‘책임 회피’이자 ‘정치적 기회주의’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원의 분노는 지도부 무능에서 비롯됐다”, “당의 위기를 당의 밖이 아닌 안에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체가 반성해야 하며, 지도부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탄핵 정국 속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야말로 대한민국 자체”라며 헌정질서 회복 요구를 정면으로 부정했고, “계엄 없었으면 청년의 자유도 없었다”고 내란을 사실상 정당화했습니다.

1월엔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에게 “더 왼쪽”이라며 색깔론을 덧씌웠고, 서부지법 소요 사태가 벌어진 현장에선 “곧 훈방될 것”이라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극우 폭 시위대를 자극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이런 발언에 단 한 마디도 반성하지 않은 채 ‘전체의 책임’을 말하는 건, 본인의 정치적 책임을 물타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정석 인천평화복지연대 전환팀장은 "내란 행위 옹호에 앞장 서 나팔수와 선동꾼 역할을 자처했던 윤상현은 내란 수괴가 법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디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정과 의리를 운운하며 사태 책임을 지도부만 겨냥해 탓하는 건 단순 살기위한 정략적 몸부림이다. 내란 선동 윤상현은 철저히 수사를 받고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인천시민 300만명과 모든 국민이 지난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윤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면서도 헌재 판결 결과와 본인의 내란 두둔 발언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탄핵 이후에도 기존 노선을 유지하며 정치적 입지 확보를 위한 ‘안정적 철수’를 모색하는 모양새입니다.

윤 의원은 지금까지 공식 사과 한 번 없이 책임을 모두 지도부와 추상적 ‘당 전체’에 돌리는 발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책임도 충정도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올 전망입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윤상현, 헌재 결정에도 ‘자기 반성’ 없이 지도부 탓만··· 아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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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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