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다함께돌봄센터'(천안)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21 фев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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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종이접기 배우기에 한창입니다.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입니다.
방학 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데,
맞벌이 부부나 다자녀 가구 등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장경숙/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4~5개 되고 점심 해결이 안 되는데,
그 모든 시간과 점심까지 그리고 돌봐주니까
무슨 일이 터졌을 때 바로바로 연락이 와서
아빠든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뭔가가 생기는 거죠."
단순히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요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고재안/다함께돌봄센터장]
"창의와 감성을 깨우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총 9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는
코딩, 레고, 로봇, 3D펜이 있으며, 감성프로그램에는 동전아트
보드게임이 있습니다. 매일 2시간씩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한 달에 10만 원인데,
요즘 같은 방학에는 점심 도시락까지 제공됩니다.
천안시는 최근 청당동에 5호점을 연데 이어,
이미 8호점까지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윤은미/천안시 아동보육과장]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합니다.
2026년까지 12곳이 원래 목표였는데요. 반응도 너무 좋고
이게 10년 이상 무상임대라는 조건이라 장소 구하기 어려웠는데
반응이 좋아서 15곳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돌봄 사각지대인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천안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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