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다쟁이 니콜 모음 | 공월의 노래 5막 中

#원신 #니콜 #공월의노래

=참고사항=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
-여행자
수메르에서부터 나타에 이르기까지 여행자의 행적 하나하나를 눈여겨보고 있다. 스카라무슈의 행적을 보며 티바트의 운명은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폰타인의 예언에 대해서는 신의 사각지대를 통해 무대 위에서 내려와 진실을 볼 수 있게, 나타에서는 꿈 속에서 심연행자를 목격하고 두통을 호소할 때 개입해 완화시켜준 뒤, 「구세주」라는 칭호가 대재앙과 관련된 것이라고 힌트를 주는 등 여행자를 간접적으로 계속 도와준 인물이다.

-앨리스
여행자에게 니콜은 '길을 잃지 않는 길잡이'이며, 세상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온다고 소개해준 적이 있다. 환상극에서 볼 수 있는 편지에 의하면 본래 니콜은 수다쟁이였는데 머리 속에서 말하면 머리가 울리니까 말을 줄여 신비하고 고귀한 컨셉을 잡으라고 앨리스가 말해줘서 지금의 신비스러운 말투를 유지하게 됐다고 한다.

-스커크
종족의 자멸을 목도했을때 느꼈던 기분과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에 대해 묻고싶었지만 니콜의 성격을 생각해서 그만뒀다고한다.

-피슬
그녀의 저서인 「피슬 황녀 야화」의 열성팬. 동료 선령인 구 작가 선생의 구조 요청을 받고 피슬이 여행자와 함께 노드크라이에 방문하게 되면서 정체를 밝히게 되었다. 그녀에게 오즈가 탄생하게 된 원리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허구와 진실을 섞어 오즈를 탄생시킨 피슬의 잠재력에 대해 칭찬하였다.

-라우마
여행자, 바르카와 함께 콜롬비나 건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만나면서 알게 되었다. 라우마가 역사와 지식에 관심이 많아서 니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참고하겠다고 말하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르카
공월의 노래에서 콜롬비나 건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일행이 찾아오면서 알게 되었다. 유독 그녀와 대화할 때 바르카가 이야기가 길어지는 걸 막는 모습을 보이자 쌤통이 났는지 휘페르보레아 유적에 들어가기 위한 달의 힘 적응 테스트를 할 때 바르카에게만 장난 삼아 다짜고짜 요구량의 5배의 양을 적용해서 그가 심한 어지럼증을 겪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