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플로우를 쉽고 빠르게 관리하는 커스텀 AI 에이전트 솔루션 '윈디플로(WindyFlo)'

㈜하마다랩스가 복잡한 인공지능(AI) 모델 제작을 쉽게 도와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윈디플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윈디플로를 이용하면 개발자 없이도 AI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윈디플로는 사용자 요구에 따라 도메인별 최적화된 AI 모델을 추천하고, 직관적인 노드 연결 방식으로 멀티모달 AI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델을 추천하고,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파이프라인을 편집해 AI 모델을 연동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windyflo.com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파이프라인 허브에서 원하는 기능의 파이프라인을 선택해 포크(fork) 기능으로 개인 파이프라인으로 옮긴다. 이후 편집, 실행, API를 통해 외부 앱이나 웹사이트에 연동하는 과정까지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윈디플로는 단순 코딩 도구를 넘어 AI 구조 설계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방대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파이프라인 구조를 설계할 수 있어 신사업 기획이나 AI 구동 테스트를 진행하는 데 유용하다. 이는 기존의 프롬프팅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된다.

하마다랩스는 앞으로 AI 개발을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후속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현재 텍스트 중심의 LLM 기반 서비스에서 영상 및 이미지 비전 AI로 확장하는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며, 산업별로 커스터마이징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유망기업 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