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ㅣInvited

CJ대한통운이 1월 5일부터 택배를 쉬는 날 없이 배송하는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택배 시장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추기 위해서 이러한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대한통운의 발표가 있고 난 뒤, 지난 11일 열린 탄핵집회에는 '주 7일 배송이 필요 없는 소비자 모임' 이라는 깃발이 등장했습니다. 이 깃발을 본 많은 사람들이 '나도!'를 외치며 공감을 표했는데요. 그래서 진짜로! ‘주7일 배송이 필요 없는 소비자 모임'을 모아봤습니다.

“택배를 기다리는 설렘을 빼앗기는 것 같아요”
“어차피 안 뜯고 며칠 쌓아놔요”
“진짜 급하면 나가서 사면 돼요”

씨리얼 팀이 만난 ‘주 7일 배송이 필요 없는’ 소비자들의 말입니다. 이들은 어째서 ‘주 7일 배송’이 필요 없다고 하는 걸까요? 진짜 불편함을 하나도 겪지 않는 걸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타임코드
00:00 주 7일 배송이 필요 없는 소비자 모임 기수 등판
01:50 1. 주 7일 배송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04:25 2. 내가 빠른 배송을 안 쓰는 이유
08:00 3. 쿠팡이 빼앗은 것
11:55 4. 상자 너머를 상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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