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컷-천지일보 여론조사] 국민 과반 “대선 전 대법원서 李 재판 선고해야”
Автор: 천지일보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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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를 대선 전에 해야 한다는 의견이 50.6%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습니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 시기를 물은 결과 ‘대선 전에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이 50.6%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후 선고해야 한다’는 의견은 37.8%, 입장을 유보한 비율은 11.6%로 나왔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대선 전에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집단은 보수층으로 78.5%를 기록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47.5%가 대선 전 선고를 지지했습니다. 진보층은 25.0%로 가장 낮았습니다.
대선 후 선고를 원하는 비율은 진보층 61.0%, 중도층 40.7%, 보수층 15.4% 등 순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8%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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