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바다 내음 따라 걷는 추자도 여행 | 천주교 성지순례
Автор: 오늘 모혜또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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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추자도에 다녀왔는데,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동영상 및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추자도에 다녀온 후 코로나19 심각단계까지 올라가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2020년 4월 4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해외입국자에 의해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늘어났습니다.
⛰️추자도 팜플렛에 나오는 추자도 여행 코스입니다!
4월에는 옥돔은 봄의 대물이다. 연분홍 벚꽃 필 무렵, 추자도 앞바다는 선홍빛 옥돔으로 물든다.
4~5월은 옥돔 파티가 열린다고 할 정도.
추자도에 옥돔과 볼락의 입질이 잦다면, 마라도는 야간 찌낚시로 분주하다.
잡히는 어종이 다양한데, 그 중 방어 나 부시리는 겨울에 시작해 이듬해 봄인 4월까지 절정이다.
봄부터 여름까지, 마라도에서 나는 톳은 싱그러운 녹색의 햇톳이다.
출처: 뜻밖의발견 추자도와 마라도 책 인용
⛰️추자도 당일치기 여행 (하추자도)
몽돌해변 – 황경한의 묘 – 예초리 마을/엄바위 장승 – 돈대산
추자에서 즐기는 싱싱한 자연산 회
하추자에는 식당이 많지 않아요! 민박에 머무를 경우 민박에서 저녁과 아침식사가 가능!
저희 가족은 ‘에코하우스’에 머물렀는데 아침식사만 제공해 줬어요. 하추자에는 중국집과 고향장터식당 두 군데 밖에 없습니다. (2020년 기준)
개인적으로 고향장터식당의 "돌문어탕탕이"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돌문어가 쫄깃하고 맛있어서 세월이 흘러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황경한 묘
2020년 당시, 스탬프는 추자 공소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성지순례 중 추자도까지 못 갔던 성지, 저희 가족은 2014년에 나온 개정판 성지순례집(111곳) 덕분에 2017년 8월부터 성지순례 시작하여 추자도 황경한의 묘를 끝으로 약 3년 간의 성지순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새로 나온 개정판 성지순례집은 총 167곳으로 늘어났는데, 2014년 개정판에 나왔던 3곳은 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눈물의 십자가
추자도에는 천주교 111개 성지 가운데 한 곳인 ‘황경한의 묘’ 맞은 편 ‘물생이 끝’ 바위 위에 눈물의 십자가가 설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신유박해(1801년) 당시 가톨릭 순교자인 황사영(황경한의 父) 이 순교하고, 그의 부인 정난주는 당시 1살이 된
아들 황경한을 현재 눈물의 십자가가 설치된 예초리 해안가에 두고 떠난다.
아들만큼은 죄인으로 키우고 싶지 않은 모정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후 황경한은 하추자도 어부에게 의탁되어 성장했고,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평생 그리워하며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런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천주교가 뿌리내린 곳이 추자도이며, 그 상징적 의미로서 눈물의 십자가가 설치됐다.
출처: 추자도 팜플렛 인용
🏞추자 성당
추자성당 내부가 폐쇄가 안 되어서 스탬프를 찍고 작은 성당 내부를 봤습니다.
저희 가족은 추자 공소를 위해 (조금이지만) 봉헌했습니다.
'이곳 추자공소는 섬 지역 거주민의 급격한 감소로 몇 십 명의 신자로 힘겹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오후 6시에 추자성당에서 종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3년 간의 성지순례를 마무리하며, 한 마디로 "제가 예비신자 때부터 견진성사를 받은 대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전 영상 음원 저작권 문제로 재편집하여 BGM은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음원으로 사용했습니다.
저도 편집하면서 옛 기억이 새록새록나며 추억이네요~ 그리고 제가 유튜버로써 욕심이 많았네요ㅎㅎ
🕊추자도 위치 : 제주 제주시 추자도
동영상 촬영 시기 : 2020.03.17 ~ 20
Copyright 2025.04.20 @today.mohyet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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