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분이 순삭…고 장자연 사건 핵심 정리 (feat. 이지윤 기자)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5 мар.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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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KBS는 고 장자연 씨가 자필로 적은 문건을 확보해 보도했습니다. 이 문건엔 조선일보 사장 일가와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술자리와 잠자리를 강요받았던 한 배우의 고충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습니다. 5개월의 검·경 수사가 이뤄졌지만 기소된 사람은 두 명,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유 모 씨뿐이었습니다. 조선일보 사장 일가와 유명 PD 등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년 뒤 고 장자연 사건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오릅니다. 당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왕진진 씨가 장자연 씨에게 받은 편지라며 수십 장의 편지를 공개한 것입니다. 이 편지는 조작이라고 판명이 났지만, 편지 속 인물들은 아직도 '장자연 리스트'의 인물로 인터넷상 돌고 있습니다.
2017년, 검찰의 과거사 조사위원회가 출범하고, 미투 운동 확산과 더불어 고 장자연 사건 재조사에 대한 국민청원이 올라옵니다. 국민청원은 23만 명이 서명했고, 과거사위는 고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최근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윤지오 씨가 얼굴을 공개하며 현재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불에 타 공개되지 않았던 3장의 문건, 이를 본 목격자 윤지오 씨, 그녀의 새로운 증언에 정치권까지 술렁이고 있는데요. 고 장자연 사건 TF취재팀이었던 이지윤 기자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고 장자연 사건을 되짚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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