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면 습관과 건강 관리 방법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19 ма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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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생활속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는 '건강 플러스' 시간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수면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휴식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의 수면 시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함께 올바른 수면 습관과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수면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부터 알려주시죠.
[인터뷰]
우리 몸은 낮에 깨어있는 동안 쉴 새 없이 가동되는 기계와 같습니다. 마치 다음날 다시 가동되기 위해 충전을 하는 기계처럼 낮 동안 열심히 일했던 몸의 각종 조직과 장기, 근육 등 신체의 많은 부분이 잠을 자는 시간에는 기능 회복과 성장이 이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사·인지기능·학습능력 등에 영향을 미쳐 우리 몸의 모든 기능들이 원활하게 작동하게끔 해주고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을 돕습니다.
[앵커]
주변에서 보면 과도한 업무로 인해 잠이 부족해서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잠이 부족하게 되면 어떤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나요?
[인터뷰]
최근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부족한 수면은 각종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도 알려져 있고, 노화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수면과 관련이 있는 질병 이외에도 수면 자체에 문제가 있는 수면장애도 많습니다.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 하지 불안 증후군, 기면증 등이 수면장애 관련 질병에 해당이 됩니다.
[앵커]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부족한 잠이 보충되기도 하나요?
[인터뷰]
주 중에 사정상 충분한 시간의 수면을 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말에라도 조금 더 자서 보충해주는 것이 더 좋긴 합니다. 하지만 주말 보충 수면은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5시간 정도 자다가 주말에 8시간을 자는 경우, 새벽 2시에 자서 10시에 일어난다거나 낮에 2~3시간 정도 낮잠을 잔다던가 하면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일요일 밤에 잠이 잘 들지 않거나 해서 오히려 주 중에 더 피로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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