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난리난 DJ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체구의 십자가 가면을 쓴 이 남자

holypriest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입니다.

아직까진 정보가 많이 풀리지 않았어요. 22년 3월에 처음 곡을 보이면서 나타났고 독일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정도만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하드 테크노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고 있는데요.

“Holy Priest는 제가 전달하고 싶은 어둡고 신성한 소리에 딱 맞는 이름이었어요. 제가 입고 있는 의상과 가면은 그 느낌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보완물이죠. 어느 정도의 미스터리도 더할 겸 해서요”

드럼 킥 소리를 중심으로 음악을 쌓아 만들어나간다는 그의 인터뷰에 따라, 킥에 집중해서 들어보면 그 진가를 느껴볼 수 있어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드레날린을 뿜게 해주는 그런 음악이죠.

SNS 통해 파워풀한 모습이 그대로 바이럴을 타고있고, 지켜보면 은근 귀여운 구석도 존재합니다. (썸네일 처럼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홀리한 이름과 가면을 가지고 있지만 홀리하지 않은 그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 상반되는 매력안에, 이 DJ는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 하고 싶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