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결혼은 41세에 21세 여성과..."
Автор: 뉴스1TV
Загружено: 2 мая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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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정윤경 기자 = 배우 김수현(26)이 파격적인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발표회에서 "24세에 인생 계획을 짜면서 36세에 결혼할 계획을 세웠었다"며 "(생각이 바뀌어)조금 더 밀려서 41세에 21세 여성과..."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팬들은 야유를 보냈으며 MC 김태진은 "지금 유치원생인 분들은 많은 기대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현은 이번 영화에서 엘리트 남파간첩 '원류환' 역과 동네바보 '동구' 역을 오가며 두 가지 모습을 연기한다.
김수현은 "이 영화는 동네바보 '동구'를 어떻게 연기하느냐가 중요했다"며 "바보를 어떻게 보여줄지 연구를 했다기 보다는 내 안에 있는 바보를 어떻게 꺼낼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 마음 속에 바보같은 면 하나 씩은 있지 않느냐"고 말을 더듬거리면서 즉석에서 바보연기를 선보였다.
누적 조회수만 40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훈(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네 바보(김수현), 록커 지망생(박기웅), 고등학생(이현우)으로 위장해 남한에 숨어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연출했던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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