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퍼리용담 Gentiana scabra 습지 진펄에서 자라는 용담 품종 큰잎용담 과남풀 고담 초룡단 조선약화용담 용담초 초동담 백근초 관음풀 야생화를 찾아서(741)

야생화를 찾아서(741)
in search of wildflowers

국명 정명
진퍼리용담

학명 정명
Gentiana scabra f. stenophylla (H. Hara) W.K.Paik & W.T.Lee

영어명칭
Linear-leaf Korean gentian

이명 향명
용담초
과남풀
고담
초룡단
조선약화용담
초동담
백근초
관음풀

명칭유래
습지(진펄)에서 자라는 용담 품종으로 자생지에서 유래

꽃말
애수

분류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생태
여러해살이풀
습지에서 자란다.

크기
높이 50-80cm

잎
잎은 마주나기 며 선상 피침형이고
1 이 있으며 뒷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있고
가장자리가 다소 뒤로 말린다.
가장 큰 잎은 길이 7cm, 나비 5mm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이 가장 넓고 원줄기에 붙어 있다.

꽃
꽃은 10월에 피며 정생 또는 액생하고 꽃자루가 없으나
액생하는 것은 가지 끝에 달려서 화경처럼 보이며
포는 잎같고 꽃보다 짧거나 비슷하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꽃받침통
길이 1cm 정도이며 열편은 판통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2배 정도 길고 꽃부리는 길이 3.5cm이며
열편은 하늘색이다.

화관
하늘색이고 길이가 3.5cm이며 5개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이다.

줄기
높이 50-80cm이고 잎 사이에서 밑을 향해 달리는
좁은 능선이 있으며 자줏빛이 돌고 털이 없다.

뿌리줄기
짧고 굵은 수염뿌리가 있다.

분포 서식
한국의 중부 지방에 분포한다.

번식법
11월에 종자를 받아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듬해 봄에 모래와 섞은 후 화분이나 화단에 뿌린다.
줄기는 5~6월경에 잘라서 잎 두 개를 붙인 후 꺾꽂이하면 된다.
종자발아가 어렵기 때문에 꺾꽂이에 의한 번식이
가장 빠르고 권장할 만하다.
습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곳에 심는 것이 좋다.

동정同定
용담과 비슷하지만 잎이 선상 피침형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습지에서 자라는 것이 다르다.

용도
관상용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생약본초명
큰잎용담

약리작용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염증, 암, 류머티즘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사용한다.

여적 餘滴
‘진퍼리’라는 단어가 앞에 들어가는 식물들은
동일한 품종으로 습지 혹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 앞에 붙이는 접두어이다.

취재 取材
이론은 주로 On-Line에서 취합
AI 교신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