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착검사 결과 NK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착상 잘 되는 치료 없을까요? 시험관시술 | 신예지 한의사.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3 дек. 2020 г.
Просмотров: 771 просмотр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반착검사결과 NK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다음 차수부터 면역글루불린 주사를 맞게 될텐데요, 주사를 맞아 수치를 정상화시킨다 해도 임신이 잘 될지….
계속 실패만 하다 보니 이제 확신이 안 생기네요ㅜㅜ
저와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사 외에도 임신 잘 될 수 있는 치료나 착상이 잘 될 수 있는 치료 없을까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신예지입니다.
반착 검사에서 nk 수치가 높게 나왔고 시험관 진행중이시군요.
최근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임신 실패에 대해 여러 갈래로 검사를 진행하고 착상 실패의 위험성을 줄이고 임신을 시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중 최근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지표 중 하나는 반복 착상 검사, 즉 항인지질항체와 nk세포입니다.
항인지질항체가 있을 경우는 혈액의 응고성에 관한 지표이며 항인지질항체가 있을 경우에는 태반의 미세한 혈관에 응고로 인해 기능을 못 하게 되면서 초기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인지질 항체가 양성일 경우에는 혈액을 묽게 하는 크녹산 주사를 맞으며 이식을 시도하게 됩니다.
nk세포는 내츄럴 킬러 세포, 즉 직접적으로 외부 이물질에 대해 공격하는 세포인데, 이 세포는 암환자에게서는 암세포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중요한 인체 면역력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세포가 난임의 영역으로 오게 되면, nk세포가 이식된 배아를 이물질로 판단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초기 착상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그래서 nk세포가 높게 나올 경우에는 면역글로불린이나 인트라리피드 같은 면역 계열의 주사를 맞으며 이식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nk 세포 수치가 단순히 수치가 높으면 임신이 안 되고 수치가 낮으면 임신이 잘 된다는 기준은 아닙니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nk세포의 수치의 높낮이보다, nk세포를 조절하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내 몸에 속하는 것은 공격하지 않고, 내 몸이 아닌 이물질은 공격하는 기능, 즉 배아를 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면역을 조절하는 기능이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장기간의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신체의 여러 컨디션부조는 면역체계의 조절에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 문제로 착상 방해가 있을 경우에는 규칙적인 식사, 수면, 스트레스의 조절 등 기본적인 섭생과 몸 관리를 통해 면역 기능을 정상화 한 후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 기능을 외부에서 주사제를 통하여 조절할 경우, 실제로 면역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께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기체울혈, 스트레스로 인한 간기울결이 있을 경우 침치료와 수기치료, 온열치료를 진행하여 기혈을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침치료를 통한 면역조절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임신 준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분의 건강한 임신을 기원합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