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 불타는 마녀의 연금술 [영화리뷰]
Автор: 쓸말
Загружено: 25 сен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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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쥘리아뒤쿠르노#싫다
칸의 아우라를 뒤로하고, 소위 말해 '예술성'이라는 걸 모두 불태워버린다면 어떨까. 미래파의 시작이 우생학적 절멸로 끝났다면, 오늘날 그것이 또 반복되지 않으리란 법이 어디에 있는가? 모든 걸 다 분해하고, 해체하고, 그 분해되고 해체된 것들의 섹슈얼한(전적으로 물질적 매혹이란 의미에서 지독하게 성적인 것들) 화학적 용해를 거쳐 기존의 질서 전체를 탈주할 물체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그렇다한들, 정작 스케일을 지금 우리 삶으로 당겨 왔을 때 그것이 단지 이따금씩 필요한 환기 정도로만 쓰일뿐이라면, 그것이 그토록 강조될 필요가 있을 만한 것인가?
+우크라이나에서 소이탄이 흩뿌려지는 광경을 봤다. 전쟁은 예술이다. 그래서 예술은 한낱 쓰레기일 뿐이다. 아름다운 건 전범적이다.
*레퍼런스
-'티탄'(2021)
-'메트로폴리스'(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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