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신치토세공항 이건 알고 가세요
Автор: 방콕비행사 Captain Kog
Загружено: 18 мая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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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관문, 신치토세 공항
이곳은 다른 공항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지리적, 자연적, 군사적 특이점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
#삿포로 #신치토세 #치토세기지
안녕하세요. 방콕비행사 콕기장 입니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관문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이곳은 활주로를 마비시킬 듯 쏟아지는 겨울철 눈으로 유명합니다만
특이한 역사와 독특한 공항 구조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X-Plane11 을 즐기다가 저도 우연히 알게 된 이야기들
궁금하시다면 영상과 함께 '신치토세 공항' 으로 떠나보시죠
'신' 치토세 공항
새로운(New) 치토세 공항이라는 의미
물론, 구 '치토세 공항' 도 존재
미군으로 부터 반환받은 공군기지를
자위대와 민간이 함께 사용해 온, 사실상 '치토세 기지'
신치토세 공항 인근에 위치
일본 항공 자위대의 최북단 기지로서
구 소련과 대치하며 최전선 방어 역할 수행
활주로 2개 중, 1개를 민간과 함께 사용
그러나, 소련의 잦은 영공 침범으로 인한
자위대의 스크럼블 출동만 년 200여 회 발생
이로 인한 민간 항공기의 지연과 대기 속출
결국 안전과 국방상의 이유로
새로운 공항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현 신치토세 공항의 건설을 추진
1988년 신치토세 공항 개항
서쪽은 치토세 기지, 동쪽은 신치토세 공항
관제는 항공 자위대에서 총괄
여객 터미널을 중심으로
자위대용 활주로 2개 (18L/R, 36L/R) 와
민간용 활주로 2개 (19L/R, 1L/R) 를 운용 중
이러한 복잡한 구조로 인해
공항 차트에서도 활주로 접근 주의를 표시
신공항 이전 전부터, 활주로 혼동 및 오버런 사고 등 발생
무엇보다도 이 공항의 특징은
활주로를 마비시킬 듯 쏟아지는
겨울철 눈
그러나 일본 최대 규모의 제설능력을 보유하여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이착륙이 가능
타 지역 공항을 마비시킬 수 있는 강설량에도
1개 활주로를 20분 내에 제설 가능 (검사 시간 제외)
때문에 활주로가 하루 종일 마비되는 일은 드물어
눈 많이 오는 이 공항의 또 한가지 특징
강설시 적절한 항공기 유도를 위해
활주로 유도 표시는 모두 노란색
삿포로 눈축제 기간에는
'트랙픽 증가' + '제설' 로 인한 헬게이트가 오픈되지만
세계 최고의 제설 장비와 능력으로 극복
또한, 유사시 자위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설 중인 민간 활주로 대신 자위대 활주로를 사용하는 등
공항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기도 한다고
● 출발 : 신치토세 공항 (RJCC)
● 도착 : 이번 영상에서는 비밀 입니다. 다음 주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
● 기체 : 보잉 737-800X
● 소속 : JIN AIR
● 게임명 : Xplane11
● 플랫폼 : macOS mojave v10.14.4
● 편집툴 : Final Cut Pro X 10.4.6
● 다음편 예고 : 이번 영상에서는 비밀 입니다. 다음 주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
● 영상 업로드 : 매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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