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복지 뉴딜' 1조 원 넘는 재원이 관건 20201019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19 ок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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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복지 뉴딜'..1조 원 넘는 재원이 관건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생계지원 현장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가
사회복지와 공공 의료를
강화하는 '복지·건강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데, 1조 원이
넘는 재원 마련이 관건입니다.
김예은 기잡니다.
(리포트)
긴급생계지원금 현장 접수 첫날 울산의 한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휴폐업으로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주는 접수처엔 14명이 찾아
신청했습니다.
(인터뷰) 박미경/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0일까지 거주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의 전화는 많이 오고 계시는데 오늘 현장에 오셔서 접수라든지 상담을 하고 가신 분은 14분 정도 됩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온라인에선 울산지역 280가구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울산시가
'복지·건강 뉴딜사업'을
추진합니다.
(CG1)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을
84곳에서 96곳으로 늘리고
공공산후조리원과 제2시립노인 복지관 등을 건립해 천500여 개 복지 일자리를 창출합니다.(OUT)
(CG2) 긴급 복지 지원 대상도 정부 기준인 75%에서 80%까지
늘려 취약계층 2천500여 세대를 추가 지원합니다.(OUT)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 말까지 지역 복지시설을
총괄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도 설치됩니다.
또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무료로 운동 처방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유급 병가제를 도입합니다.
(싱크) 송철호/울산시장 "무급병가로 인해 건강검진이나 치료 등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치단체가 최소한의 생계 유지비용을 보전하는 '울산형 유급 병가제'를 도입하겠습니다."
문제는 2026년까지 국비
8천6백억 원과 시비 3천4백억 원, 구군 천3백억 원 등 모두
1조 3백억 원이 필요하다는 점.
(클로징: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복지 도시 울산을 만들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울산시 한해 재정의 30%에 이르는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ubc뉴스 김예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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