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20대 처녀 11명, 광저우 호텔서 집단 탈출 20대 북한 여성들이 선택한 자유, 그 대가는?
Автор: 평양 클로즈업
Загружено: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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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11명이 호텔에서 집단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평균 나이 24세, 모두 20대 처녀들이었습니다.
보위부의 24시간 감시를 뚫고 목숨을 건 그들의 선택.
그리고 한국에 도착해서 그들이 본 것은...
"24시간 편의점이 있다고요?"
"마트에 물건이 이렇게 많아요?"
"이게 다 진짜예요?"
편의점, 마트, 카페...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
그들에게는 꿈만 같은 자유였습니다.
14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모두 한국에서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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