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온 콰이어] 성북문화재단주최 북콘서트 조승리작가와의 만남 (251204 성북아트홀)
Автор: Luceonchoir
Загружено: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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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리 × 루체온콰이어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에세이가
성북구민이 뽑은 한 책에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었습니다.
이 행사에 루체온콰이어가 초청되어
오프닝으로 서게 되었던 현장연주 클립입니다.
1. 나는 반딧불
2. 나 하나 꽃 피어
3. Volare
이탈리아아로 빛을 의미하는 루체,
켜다 라는 의미의 영어 전치사 온을 합친
[루체온콰이어]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입니다.
저희는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넘어서서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용납을 통한 진정한 이해를 배웠고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고 희망의 싹이 돋아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루체온의 목소리가 지금 아프고 어려운 삶을 살아내시는 분들께도 어둠 속의 한줄기 빛, 아픈 마음의 진통제가 되도록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빛을 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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