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높여야 할 관심... "요한계시록 22장 6~15절"

성도가 높여야 할 관심...

요한계시록 22장 6~15절
   • 성도가 높여야 할 관심...    "요한계시록 22장 6~15절"  
💻 꼭두새벽묵상 No. 1854

어제 저녁에 잠시 선잠을 자고
난 뒤 잠이 오질 않았다.

잠에서 깨니 오늘이
하관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보니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할지....
생각하다 마음을 주시는 대로
메모를 남기다 보니 열 한시
반을 넘어 서고 말았다.

분명히 잠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 아닌 예언을 하게 되고
결국엔 잠보다 본당을
선택하고 말았다.

성도는 더 나은 것을 쫓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라”

왜 성경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 세상의 삶을
잠시 거쳐가는

나그네로 여기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 곧 하늘에
있는 영원한 본향을 믿음으로
소망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기독교적 가르침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믿음의 선조들처럼 이 땅에
메이지 않고

영적인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분은
춘양에 있는 인력사무소를
통하여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같습니다

이 땅에서 잠시 머무는 외국인
또는 나그네와 똑같은
인생입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은 하늘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등 믿음의
조상들이

이 약속을 받고 살았듯이
우리도 하늘의 영원한 성
새 하늘 새 예루살렘 천국을
바라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이 땅의 것을 위해 살기보다

영원한 본향을 준비하는 삶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선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적지가 분명한
순례자처럼 신앙적 목적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세상에
만족하지 않고 영원한 하늘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은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온 노 사도 요한의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요한은 자신의 게시록을
끝내는 마지막 메시지에서
두루마리를 즉 말씀을
꺼내듭니다.

6절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우리는 이 6절에서 우리가
해야 할 아름다운 고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고백인가요?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이
없음을 선언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하나의 문장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요?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
이 말을 우리는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게시록을 시작하는
1장 1절에서도 똑 같은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계시록의
시작과 끝이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 것입니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이란
무엇을 말씀하는 것입니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들을
누구에게?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계시록을 시작하는
1장 1절과 22장 6절에서
말씀하는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이란 무엇을 가르키는
것일까요?

이것은 주님의 재림과 심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속히 되어질 이 일
즉 재림과 심판은 동시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그 날은 재림의 날인 동시에
심판의 날임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 앞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내는
것입니다

무엇인가요?

네 바로 두루마리입니다
그래서 7절을 읽어 볼까요?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그러니까 이 7절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약속과
그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대한
복을 선포하는 구절입니다

7절 서두
“보라 내게 속히 오리니”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선포하는 아주 강력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말씀을 1장 1절에서 이미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22장 7절에서
또 22장 12절 말씀으로 그리고
20절에서 또 다시 한 번 내가
속히 오시리라

아멘

오늘 새벽 우리는 이 계시록에서
이렇게 강조하는 이 음성이
들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땅에 일에 상한가로 마음을
한껏 높여 버리고 만 것을
회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반하는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우리의 열정을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일에
다가 두어야 할 것입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온 노 사도가
계시록의 시작과 끝자락에서
이렇게 반복하며 애타게 호소하는
하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가 어떤 이유로 이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온 것입니까?
우리는 다시 1장의 말씀을
기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되어
온 것입니다

노 사도 요한은 이것들을 보고
들었습니다
8절 이것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보고 들은 자는 증언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보고 들은 자이기에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이 계시록의
끝자락에서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계시록을
마무리하면서 내는 이 하늘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이 끝자락에서
몇가지 말씀을 하는데 그 중에
우리는 오늘 이 새벽에 14절의
말씀 한 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14절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 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자 이 말씀에서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라는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새한글 성경에서는 자기
두루마기를 이렇게 번역합니다

자기의 예복을 빠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두루마기, 예복을 빤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죄를 씻고 깨끗해진
신자들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는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진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 구원의
조건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두루마기
예복이라는 말은 바로
깨끗한 옷,

이것은 정결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깨끗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자격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두루마기가 아닌
이번엔 두루마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루마리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8절 19절에 나오는 말씀으로
먼저는 18절에 이 두루마리의
말씀 즉 예언의 말씀에서
덧붙이는 것이 있으면
어떻게 된다고요?
재앙이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절 자 여기서는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서 제하면 어떻게 되요?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노 사도 요한은 그이 계시록
이 끝자락에서 아주 엄중한
경고 재앙이라는 말과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외시켜 버리겠다고 이렇게
강력한 메시지를 내는
것일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계시는 그 자체만으로
완전하므로 이 말씀은 인간이
자신의 생각이나 교리를 위해
내용을 덧붙이거나 불편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계시의
말씀 이 자체로 이 능력의
말씀이 바로 우리를 마지막
재림과 심판의 날까지 붙들어
주신다고 믿고

더 더욱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복을 깨끗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의 두루마기 아닙니다
남의 예복이 아닙니다

자기 두루마기 자기의 예복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보혈의 능력과 두루마리의
말씀으로 자기 두루마기를
오늘도 깨끗이 빠는
바로
하늘나라 혼인잔치의 예복을
잘 준비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