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로 개발한 '스크린X'…국내 넘어 할리우드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9 мая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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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로 개발한 '스크린X'…국내 넘어 할리우드로
[앵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다면 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실감 콘텐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올해에만 할리우드 영화 3편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번을 발판삼아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킹 아서'.
영화 속 광활한 풍경이 양 옆으로 뻗은 화면으로 펼쳐집니다.
관객들의 시선도 부지런히 주인공을 쫓습니다.
[허위은 / 서울시 동작구] "영상이 양옆으로 펼쳐져서 마치 제가 그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감났고…"
CGV와 카이스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국내 작품을 넘어 할리우드 작품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화면을 길게 연결해 3면에 영상을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제작진들은 최근 할리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그래픽 영상을 구현하는데 성공했고, 올해 들어서만 3편의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정부는 스크린X 기술 개발에 12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영화플랫폼으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곽기훈 / 한국전파진흥협회 본부장] "이번 작품을 계기로 향후 미국, 유럽 등 메이저 영화시장으로 우리나라 기술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시리즈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5편 개봉을 앞둔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해외배급총괄 부사장은 몰입도 높은 매력적인 상영 포맷이라며 스크린X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스크린X 상영관은 현재 국내 84곳, 해외 23곳 등 총 107곳으로 지금까지 16편의 영화에 접목시켜 국내외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을 우선 진출 지역으로 삼고 2020년까지 전 세계 1천개 스크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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