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학이편 9장 신종추원 해설
Автор: 논어 TV
Загружено: 16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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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학이편 9장 해설
강사: 오늘은 논어고금주의 한 구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도 유용한 교훈을 찾아보겠습니다.
"종말을 삼가고 먼 것을 추모하면, 백성의 덕이 후덕함으로 돌아갈 것이다."
제자 A: 선생님, 여기서 '종말을 삼가고'라는 게 무슨 뜻인지요?
강사: 좋은 질문입니다. '종말을 삼가다'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상례를 예법에 맞게 정성스럽게 치르는 걸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사람들이 장례식에서 슬픔만 표현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마지막 길을 더 존중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죠.
제자 B: 그렇다면 '먼 것을 추모한다'는 건 조상을 기리는 제례를 말하는 건가요?
강사: 맞습니다. '추원'은 조상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제사를 통해 그 마음을 이어가는 겁니다. 현대적으로 보면, 명절 때 가족들이 모여서 조상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가치관을 되새기는 것도 '추원'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제자 C: 그런데 왜 이런 행동들이 '백성의 덕'을 두껍게 만든다고 하는 거예요?
강사: 중요한 질문이네요. 사람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부모나 조상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애정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도 자연히 그런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마치 회사에서 상사가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일하면 직원들도 따라가듯이 말이죠.
제자 D: 그런데 책에서는 '민'이라는 단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던데요. 저도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강사: 아, 이 부분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어떤 학자는 '민'을 평범한 일반인들로, 또 다른 학자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한다고 봤어요. 저는 이걸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동네 행사에서 어른들이 존중받으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본받아 어른들을 존중하게 되는 거죠. 결국 누구든 이런 예법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제자 E: 혹시 이 가르침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강사: 물론입니다. 예를 들어, 결혼식이나 돌잔치처럼 특별한 날에 형식적인 절차보다 진심을 담아 준비하고 참여한다면, 참석한 사람들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족 간의 작은 기념일을 챙기거나 조부모님께 전화 한 통으로도 '추원'의 의미를 살릴 수 있죠.
강사: 이제 여러분도 이 가르침을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도덕성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함께 실천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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