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부산 상황실,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한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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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부산 상황실,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한다
[앵커]
사건 사고현장의 최일선에 나가 있는 구급대원에게 의료지도를 하기 위해 119상황실에는 의료인력이 대기하는데요.
부산에서는 이달부터 응급의학 전문의로만 의료지도 인력을 편성하고 24시간 대기하도록 해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꿈치만으로 누르시는 거예요. 가슴 중앙 누르시고요,"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자 시민들이 응급처치합니다.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시민이 영상통화로 상황을 비추자, 이를 지켜본 전문가가 시민에게 처치법을 지도합니다.
부산에서는 이달부터 상황실 의료지도 인력을 모두 응급의학 전문의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낮에는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가 근무했고 야간에만 응급의학 전문의가 배치돼 있었는데, 의료지도 편차를 없애고 더욱 전문적인 지도를 위해 개선했습니다.
[허홍주 / 구급대원] "긴급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좀 더 차분하고 전문적인 처치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최근에는 전문의 지도 덕에 구조대원이 현장에서 신속한 기도삽관과 응급약물 투입을 해 환자를 살린 경험도 있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영남지회는 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연중 40명의 전문의가 교대로 근무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9상황실에서 의사에게 응급의료 지도를 받은 사례는 8천847건에 달합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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