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기다린 여행 청산도산행 판소리영화 서편제 촬영지
Автор: 산행유튜브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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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린 여행 청산도산행 판소리영화 서편제 촬영지
#청산도 여행 #서편제촬영지 #유채꽃축제 #슬로우시티 # 청보리밭
아침6시 30분 부산덕천종가집앞에서 출발하여
10시에 완도항에도착 했다
11시 출항하는 배는 20분 전 부터 승선을 시작한다
선박안전을 위해 게이트 마지막에 다시한번 주민등록증과 승선표를 확인한다
퀸 청산호가 우리 일행을 태워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산악회버스도 함께 싣고 간다
퀸청산호도 파도를 가르며 출항한다
뒤에는 상록수림이 빽빽한 주도라는 섬이다
완도항을 벗어나면서 등대가 보인다
창산도는 전남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청산도는 청산여수 (靑山麗水) 또는 선산(仙山) 이라 하기도 하고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신선이 머무를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섬이다
1981년 12월에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12에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선정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청산도는 그 이름처럼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붙혀진 섬이다.
뱃머리에 청산도가 보이고 좌측에 장도라는 섬이다
배가 아직 항구에 도착하기 전에 벌써 부터 하선할 준비를 하고 줄을섰다
청산도 도청항으로 입항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이 이동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부르고 2010년 전체 11코스 17길 42.195km 길이의 길이 열렸는데 마라톤 코스와 같은 길이다. 풍경과 사람이 어울려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있는 길이다 2011년 세계적인 슬로길 1호로 공식지정 되었다고 한다
12시 청산도 도착
청산도까지 약 1시간 걸려 도착하였고
사람먼저 내리고 차는 빈차로 나온다
청산도에는 무료버스가 다닌다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작은 섬에 차들이 많이 보인다
점심식사장소로
미로 식당에 도착하여 맛있는 칼치찌게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트레킹 팀은 버스로 이동하여 동부 큰재 분기점 하늘길에 도착하여 청산도 등산트레킹을 시작한다
보적산 정상은 1.9km 정도지만 식사를 하고 출발하니 발걸음이 무겁다
새소리도 들리고 들꽃도 보면서 걷는다
꽃이름 : 각시 붓꽃
꽃이름 : 장딸기
꽃이름 : 돌양지꽃
도룡용 한마리가 마중을 나왔다
따뜻한 볕을 받으러 나온 것일텐데
요즘은 산행 중에 가끔씩 이런 자연들과 마주칠 때면 서로 인사를 하러 나온 느낌을 받는다
철죽 꽃이 봉우리를 터뜨리며 이제 막 피려고 한다
정상에 오르는 험한 암릉 구간을 만났다
멀리 모도리 섬이 보인다
와우 !!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파노라마 풍경이다
청산도에 범바위에 센 기가 나온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 아이언바컴 사우드처럼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이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한단다
범의 웅크린 모습을 닮았다고 하기도 하고 기지개를 펴는 범의 모습 같기도 하고 바람이 불 때 범우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범바위라고 불린다.
기지개 펴는 범
범바위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한다
나무이름 : 좀쇠물푸레 개회나무
말탄 바위에 오르기 위해 앞질러 와서 거친 숨을 몰아쉰다
말탄 바위 아래로는 절벽이다
멋 진 해안선 풍경이 펼쳐져 있다
먼바다의 파도가 이곳 까지 밀려와서 바위에 철썩 대고 부서져 사라진다
꽃이름 : 수선화가 다정하게 피었다
저 멀리 일행들이 앞에 가고 있고
마늘밭에 마늘이 가득히 심어져 있다
흑염소가 누군가 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동백숲에 들어 선다
구장리 슬로길 4코스에 낭길이 있다
낭길에는 바람구멍 전설이 전해져 온다
오래 전 돌을 쌓아 만든 길에 생긴 구멍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데 시집을 못 가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들이 이 앞에서 치마밑으로 바람을 넣으면 소원한 일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낭떠러지길을 줄여서 낭길이라고 부른다
낭길을 따라 걸어 나오면 읍리해변 방파제가 나온다
이곳은 잔잔한 곳이다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보인다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어 간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물을 다 마셔 버렸다
대부분 갈증을 과일로 대신 해소하였다
3코스 서편제길로 가다가 다시 돌아서 해변길로 간다
앵두꽃
읍리앞개 다리를 건너간다
돌탑이 있고 여기가 3코스이다
고인돌길이라고 하는데
서편제에 나왔던 돌담길 같다
정겨운 돌담길을 오늘 걸어본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가면 서편제 촬영지로 가게 된다
유채가 노란 한창핀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간다
온통 다 노랗게 물든 유채밭을 배경으로 드라마속 주인공처럼 사진을 찍는다
청산도의 명소가 이곳이다
봄의 왈츠 촬영장이 있고 여인의 향기 촬영장이기도 하다
청산도는 서편제영화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한 곳이 되었다
유채와 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는 촬영포인트이다
도락 노송길 유채와 청보리가 핀 멋진 풍경속으로 내려가 보자
등성이에 소나무한그루가 돋보이는 곳이다
청보리가 익어가는 밭이다
느림의 종을 누가 울리나
출발지 였던 도청항에 다시 돌아 왔다
10년 전 부터 오리라 계획 했던 청산도
이제야 와 보았다
노을을 보며
오늘 트레킹은 보적산 범바위 말탄바위 해변낭길 전설
서편제촬영장과 노랗게 물든 유채밭 청보리밭을 지나 느림의 종을 울리며 끝났다
하루가 너무 짧아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해 본다
주말산행과 평일산행
아름다운 산과 산사, 둘레길과 마을길 계곡과 바닷길등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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