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79 당신의 어두운 밤을 위로하는 [밝은 밤]

살다 보면 마음도 몸도 무너져 내리는 날이 있죠.
누군가에게 내 상황을
주저리주저리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정말 피곤하고 힘든 순간
그간 읽은 문장, 책 속의 장면이 떠올라
저를 위로해 줄 때가 있어요.
'밝은 밤'이 당신의 어두운 밤들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라요.

*[밝은 밤] 최은영 지음, 문학동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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