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수로 좋은 나무 ♥ 키우기 쉽고, 병충해 적으면서 예쁜 나무 종류

정원에 심기 괜찮은 나무 중에서 꽃이 예쁘고, 키우기 쉽고, 병충해가 적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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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조팝나무(Spiraea cantoniensis)
정원이나 화단에 심기도 좋고 울타리에 심어도 예쁜 나무입니다.
꽃은 봄에 피고, 크게 관리를 안해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키울 때 잘 자라는 장소는 햇볕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고 반나절 정도 햇빛이 드는 장소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2. 화살나무 (Winged spindle)

봄과 여름에는 잎이 싱그러운 느낌을 주고,
가을에는 잎이 물들어 예쁜 식물입니다.
예전부터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좋은 기운을 주는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살나무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고
반그늘 정도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만약 가을에 예쁘게 단풍이 든 잎을 보려고 키우는 경우에는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3. 미스김 라일락

봄철에 정원을 화사하게 해주는 나무로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심어놓으면 잘 자랍니다.
일반 라일락나무에 비해서 작게 크기 때문에
가지치기 할 때 조금 더 쉽습니다.

4. 회양목

상록성이기 때문에 봄부터 겨울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고
일년내내 푸른 잎을 볼 수 있어서 정원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추위에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월동이 잘 되고,
자신의 취향대로 나무의 모양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명나방 유충이 생기게 되면 잎이 마를 수가 있기 때문에
가끔씩은 생육기 때 잎이 깨끗한지 확인을 해주면 좋습니다.

5.영산홍/철쭉 종류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이나 울타리 조경에 많이 심는 식물 중 하나가
바로 이 식물입니다.
다른 큰 나무들에 비해서 키가 높이 자라지 않아서 전정할 때 편하고,
대부분의 장소에 심었을 때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꽃이 피고 난 후에는 전정을 해서 다듬어주면
조금 더 예쁘고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6. 남천나무

운이 좋아지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고,
잎사귀와 열매가 예쁜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병충해가 거의 없어서 키우기도 쉽고 번식도 잘 되는데
다만 추위에 아주 강한 편이 아니라서 지역에 따라 너무
추운 지역에서는 실외에서 월동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식물이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잘 자라는 식물 종류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과 지역에 잘 맞는 그런 나무를 골라서
심어주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