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천년을 세우다’ㆍ‘삼존불 개금불사’ 원만성취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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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단 핵심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와 조계사 대웅전 '삼존불 개금' 불사 원만성취를 발원하는 '원패'가 봉안됐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천년을 세우다 불사 원만성취 발원'과 '조계사 삼존불 개금불사 원만성취 발원' 원패 제막식을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스님과 부실장 스님들은 아미타부처님 방향의 원패 앞에서 불법승 선창에 따라 오색실을 잡아당기며 한국불교 미래 백년의 큰 획을 긋는 대작불사의 원만성취를 발원했습니다.

제막식에는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법오스님, 사서실장 일감스님, 재무부장 여학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제막식에 이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은 108배 정진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